지난달 30일 고창컨트리클럽에서 부안군골프협회(회장 김광문)주관한 제10회 부안군수배 골프대회를 32개팀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는 오전 11시45분 부터 동시 티오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시간에 걸쳐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에 변산클럽, 신페리오 우승에 김홍민(남자부)씨와 유혜숙(여자부)씨가, 개인스트로크 우승에 박준영(남자부)씨와 유견숙(여자부)씨가 각각 남녀우승을 차지했으며, 롱기스트에 김민수(남자부) 씨와 정귀숙(여자부)씨가, 니어리스트에 배정섭(남자부)씨와 김진순(여자부)씨가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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