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민회(회장 김용진)가 고창사랑상품권 1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통 큰 지역 사랑을 보여줬다.
5일 흥덕면사무소에 따르면 흥덕면민회는 지난 2일 진행된 ‘제3회 흥덕면민의 날’행사를 치르며 고창상품권 15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김용진 면민회장은 “흥덕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고창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치르자는 흥덕면민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창사랑상품권을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염윤철 흥덕면장은 “고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흥덕면민의 날 행사를 치르니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창사랑상품권을 구입해 면민의 날 행사를 치러준 흥덕면민회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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