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목정(牧汀)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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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목정(牧汀)문화상 수상자 선정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1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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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목정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최동현씨(군산대학교 교수 - 시인)

미술 이동근씨(前 제주대학교 교수 - 서양화가)
음악 (사)수제천보존회( 국악(정악) 연주단 )가 선정되었다.

(재)목정문화재단은 지난4일 오전 덕진동 무궁화 한정식에서 제27회 목정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수곤)를 열어 위와 같이 수상자를 선정 발표 하였다.
제27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목정문화상은『전북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故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1993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3개 부문에 걸쳐 현재까지 총78명(단체 포함)에게 시상하였고, 목정문화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창작지원비는 1,000만원씩이다.

설립자 故 목정(牧汀) 김광수(金光洙) 선생은 무주출신으로 향토기업인 전북도시가스(주)와 (주)미래엔, (주)미래엔서해에너지, (주)미래엔인천에너지, (주)현대문학 등의 회사를 창업하였다.

설립자 김광수 선생은 1973년에 “목정장학회”를 설립하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현대문학상(1956~ )”을 비롯해 “목정문화상(1993~ )”을 제정하여 문화예술인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을 하셨으며, 현재는 아들인 김홍식 전북도시가스(주) 사장이 재단이사장을 맡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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