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 ‘주민과 함께하는 국화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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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 ‘주민과 함께하는 국화음악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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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저녁 국화 향이 그윽한 북전주세무서 밤하늘에 가을 노래가 울려 펴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덕진구청과 세무서 간 담장을 허물어 통행로를 내고 화단을 조성하면서 심은 국화가 활짝 핀 기념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북전주세무서가 주최한 국화음악회다.

쌀쌀한 저녁에도 불구하고 세무서 직원들을 비롯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기업인, 세무사회 임원들이 참여해 가을을 담은 노래에 모두가 매료됐다.
이날 음악회는 북전주세무서 직원들로 이뤄진 6개 팀과 전북대 성악가, 회계사 직원 등 4개 초청 팀이 성악, 대중가요를 부르거나 대금,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축제를 즐겼다.
박인호 서장은 “북전주세무서가 지역의 납세자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지원이라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기업,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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