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서민경제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관·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소비·투자부분 집행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한근호 부군수는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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