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도로변 사설안내 표지판 순차적 철처
익산시는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사설안내 표지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약 400여 개의 표지판을 철거한 데 이어 올해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 설치된 사설안내 표지판에 대해 자진철거 및 강제철거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사설안내 표지판을 정비해 도로변이 한층 깨끗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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