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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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 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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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센터의 실시간 체크와 금융사기예방 교육 효과 톡톡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자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1985건에 금액은 241억원으로 농협의 피해예방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인출책과 조직원 등 일당 검거를 도와 고창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고창군지부 신규직원인 박윤록 계장의 사례는 고객에 대한 관심과 금융사기 예방 업무 메뉴얼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결과다.
농협은행은 신규직원 뿐만 아니라,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금융사기수법을 공유하고 대응 매뉴얼을 통해 피해예방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모니터 요원 수를 확대한 모니터링센터를 운영하며 의심계좌 거래상황을 실시간 체크해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창구직원 단말기에 유의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금융사기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밖에 농협은행은 지역주민대상으로 찾아가는 NH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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