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창군 일자리 축제 ‘좋은일(JOB) 생기는 날’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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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창군 일자리 축제 ‘좋은일(JOB) 생기는 날’ 연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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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고창군립체육관서 60여개 기업·기관 채용 상담 부스운영

고창군 일자리 축제 ‘좋은일(JOB) 생기는 날!’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군 로컬JOB(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고창군 일자리 페스티벌에는 온쿡, 이엔지푸드, 참프레, 석정레저주식회사 등 24개사가 직접 참여하고, 상하농원, 질마재푸드 등 11개사가 간접 참여하며 1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을 비롯해 한국전력 고창지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사 등 15개 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및 지원 사업 상담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 외에도 관내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업체들의 플리마켓과 퍼스널컬러, 취업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VR면접, 고창기업 바로알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직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윤형빈을 초청해 ‘동기부여를 통한 취업 성공’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고 이미지 메이킹 및 메이크업 강의도 예정돼 취업 성공을 위한 비결을 소개한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채용박람회는 물론 유관기관,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수능이 끝난 학생들부터 청장년, 어르신들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접 참여해서 일자리도 찾아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행사장을 더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고창읍내와 군립체육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로컬JOB센터(대표전화 561-5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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