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메가톤급 관광지 재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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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메가톤급 관광지 재탄생 예고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1.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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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테마파크 건립·사계절 장미원 조성 본격화…아동친화형 문화관광지로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메가톤급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500만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아동친화형 문화관광지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으며 핵심사업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키즈테마파크 건립사업과 관광기반조성사업인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 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임실치즈테마파크원장, 군 및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테마파크 건립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최종보고회와 임실치즈팜랜드 내 관광기반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축제 이후에도 한달여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수놓은 국화꽃을 보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데 이어 김장페스티벌까지 열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임실N치즈축제가 국화꽃과 함께하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안착하면서, 군은 장미원을 조성해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올해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임실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장미원과 팜랜드,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연중 임실N치즈축제의 장이 열리고, 놀이와 체험이 어울어진 500만 임실관광을 시대도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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