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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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2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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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덕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지정’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1일 오후 전주

시 완산구 용복동 신덕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 행사’와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

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행사는 소방서 원거리지

역,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농어촌지역 등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을 전 가구에 소화기와 주택

화재경보기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자율안

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매 분기마다 관

내 취약 계층 및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마을주

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마을 전 가구 주택 합동안전점검 ▲ 소화기 등 주택용 소

방시설 보급·설치 ▲ 마을주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

육 ▲ 구급대원들의 기초건강 검진 ▲소방서 직원들이 십시

일반으로 모은 성금(안전복지기금)으로 구매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주택에서의 화재예방은 아무

리 강조해도 지나치치가 않다”며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해 많

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소방서에서도 주택 거

주자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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