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호남권 통합 IR 대회 및 석세스코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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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호남권 통합 IR 대회 및 석세스코칭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1.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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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호남권 넥스트 유니콘 15팀, 투자자와 만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2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통합 IR 대회' 및 `창업기업 석세스코칭'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창업가들에게 투자유치 활동(IR)기회와 맞춤형 성공코칭 제공 및 다양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데스밸리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지역 창업기업에게 청년창업사관학교, 기보, 신보, 전북지식센터 등 다양한 정부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자금, 세무, 회계, 수출 등의 현업 전문가와 1:1 석세스코칭을 진행했다.
통합 IR대회에서는 전국 유명 엑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자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 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하고, 이후 관심 스타트업팀과의 릴레이상담을 진행하는 등 열띤 네크워킹이 이어졌다.
이번 통합 IR대회 15개 참여기업은 호남권 각 지역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팀으로, 수상 기업은 12월에 개최될 전국 단위의 중진공 ‘스타트업 피칭 FESTA’출전 자격,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 출범했으며, 넥스트 유니콘을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7개로 확대하고 양성인원도 연간 1,000명으로 늘린바 있다. 또한, 유망한 스타트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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