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전거축제 전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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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전거축제 전주서 열린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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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전주시와 행정안전부는 내년 4월 24일과 25일 전주시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2020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대한민국 자전거의 날은 심각한 교통·환경문제에 대처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근검절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6월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자전거의 날 공동개최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응모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심사한 결과 지난 25일 전주시를 공동개최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와 관련 전주가 공동개최 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난 2017년 국내 지방자지단체 중 최초로 자전거정책과를 신설한 후 각종 전문적인 자전거행사를 개최해오며 교통통제, 안전유지, 유관기관 협력 등의 노하우를 축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10월에 개최된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1,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전주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이 공동개최 지자체 선정에서 가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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