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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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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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년창업농 대상 2019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주시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창업농의 안정정인 정착을 돕고 나섰다. 시는 26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원색장마을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농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최대 3년간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80만원 씩 청년농업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지 구입과 시설 개보수 등 초기 농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렴한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전주지역 청년창업농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 및 정보교류의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과 8일에도 농업 전문가와 함께 청년농업인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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