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정 밖 청소년 바른 길 인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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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정 밖 청소년 바른 길 인도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1.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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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주도 비행 우려 환경 정밀진단 및 예방적( 회복적 ) 경찰활동 주력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과 보호 및 제대로 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위기청소년 보호활동에 경찰서장이 중심이 되어 위기 우려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 시책을 마련 현장에 접목 적극 시행하고 있어 공감력은 배가 되고 있다.
2학기에 들어서면서 익산 지역 특성에 맞는 “ 청소년 비행 우려 환경 정밀진단 및 예방적 경찰활동 ” 제하 프로그램을 여성청소년과( 과장 유택기 ) 와 함께 관내 전 초중고교( 108개교 )와 본의아닌 이유 등으로 학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각 종 비행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올바른 길로 향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방안도 제시( 예를 들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 제대로 된 보호선도가 정착되도록 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런 시책에 따라 발굴된 한 청소년의 경우 “ 경찰관 아저씨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는 줄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고맙고 검정고시 준비 잘해서 상급학교에도 진학할 것이고 잠시 삐뚤어진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미성년이기도한 우리들의 청소년들이 순간의 실수로 단 한번에 모든 것을 잃게 해서는 아니되겠고 전담경찰관은 물론 모든 경찰관이 내 가족 내 자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탈예방과 그들에게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더 나은 인생여정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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