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주도 비행 우려 환경 정밀진단 및 예방적( 회복적 ) 경찰활동 주력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과 보호 및 제대로 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다.
2학기에 들어서면서 익산 지역 특성에 맞는 “ 청소년 비행 우려 환경 정밀진단 및 예방적 경찰활동 ” 제하 프로그램을 여성청소년과( 과장 유택기 ) 와 함께 관내 전 초중고교( 108개교 )와 본의아닌 이유 등으로 학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각 종 비행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올바른 길로 향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방안도 제시( 예를 들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 제대로 된 보호선도가 정착되도록 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런 시책에 따라 발굴된 한 청소년의 경우 “ 경찰관 아저씨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는 줄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고맙고 검정고시 준비 잘해서 상급학교에도 진학할 것이고 잠시 삐뚤어진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 ”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미성년이기도한 우리들의 청소년들이 순간의 실수로 단 한번에 모든 것을 잃게 해서는 아니되겠고 전담경찰관은 물론 모든 경찰관이 내 가족 내 자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탈예방과 그들에게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 더 나은 인생여정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