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안심마을 지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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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안심마을 지정 행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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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7일 고창군 고창읍 성두마을에서 유기상 고창군수,박진선 고창소방서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마을을 ‘제12호 주택화재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정식과 안전복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고창소방서는 고창읍 성두마을을 안심마을로 지정하면서 해당 마을의 저소득층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보급, 기초건강 체크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 한전·가스 안전공사와 협조하여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모든 마을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 완료,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급함과 생필품을 전달해 주민들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택화재 안심마을은 마을 주택에 소방시설이 100% 설치완료되면 지정되는 제도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소방서에서 무상지원하고 일반주택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유도해 안심마을로 지정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안전은 고창군 행정의 근간이며 행복을 지탱하는 힘이라 생각되어 고창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1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안전에 대해 지속적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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