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7일 김제경찰서 진봉파출소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임종명 김제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김제시의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면장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진봉파출소 리모델링에 도움을 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시상에 이어 격려서, 축사,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명 경찰서장은 “이번 진봉파출소 리모델링 개소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치안공백의 틈을 줄이고 더욱 활발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봉파출소는 진봉면 현 위치에 1980년 3월 파출소를 최초 개소한 이래, 1995년 리모델링을 거쳐, 약 4개월간의 공사시간을 통해올 해 11. 15일 준공 후, 이날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