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 29일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해마다 군산시 관내 취약세대 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해 온 나눔사업으로 올해도 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김장은 배추 1,200포기를 270여박스(박스당 10kg)로 나누어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세대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백옥경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김장김치를 통해 전달될 것 같아 매우 흐뭇하며, 사랑의 나눔운동이 군산시 전역으로 번져나가 모두가 웃음 짓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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