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이해 ‘350만의 가치있는 선택, 적십자회비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2020년도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은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는 14억 400만원과 약정된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비 10억원, 기부금 2억 4,000만원을 포함해 총 26억 4,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6일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회의장을 시작으로 김승환 도교육감, 시장, 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사회지도층들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이 도내 곳곳에서 시작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2020년에도 이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 지로창구, 무인공과금수납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ARS(1577-8179),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