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 위한 복지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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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 위한 복지정책 토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2.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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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의회와 함께하는 전북 네트워크 복지정책 토론회가 4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도의회 행자위, 지역복지향상 전북네트워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에는 전주대 윤찬영 사회복지학과교수가 맡고 발제에는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과 국주영은 도의원, 우석대 박진희 교수(간호학과),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 전북희망나눔재단 양병준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중섭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통합적인 돌봄인프라구축을 위해서는 각 유형별 돌봄수요에 대한 진단과 공급총량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기초와 광역자치단체 간, 또 단체별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은 “서울시와 같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서로간의 소통과 정책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전북도와 도의회, 시·군, 사회복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수평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이 절실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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