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청소년경찰학교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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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여청과, 청소년경찰학교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토론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1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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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청소년경찰학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실 있는 경찰학교 운영을 도모 약자보호 정성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토론회를 실시하였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역할극 체험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며 자기 마음을 올바르게 표현하도록 배우는 미술 수업 등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 정비, 향후 계획 수립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경찰학교 담당 한영주 경사는 “이번 토론을 통해 청소년경찰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경찰업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었고 앞으로 더욱 유익한 경찰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청소년경찰학교는 모든 학교·단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쉼터가 되고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청소년기에 건전하고 올바른 진로 형성은 인생 성공의 큰 밑거름이 된다. 청소년경찰학교를 통해 법질서 의식 함양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경찰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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