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는 지난 6일, 서신동 관내 연세교회에서 ‘2019 서신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락기 완산구청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프로그램 회원 및 가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9개팀 프로그램 회원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방송댄스, 장구교실, 요가, 통기타, 드럼,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붓글씨, 한국화, POP·캘리그라피 등에서는 개인별 공들인   작품을 전시해 솜씨를 뽐냈다. 특히 소리울고고장구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진희 서신동장은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보다 발전하는 서신동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