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쓰레기 3NO운동 우수마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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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 쓰레기 3NO운동 우수마을 시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12.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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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천면은 18일 12월중 이장회의에서 2019년 쓰레기 3NO운동 우수마을 시상식을 진행했다.
1년간 재활용품 수거실적과 폐기물 적법 처리 등을 수치화하여 평가한 이번 시상에는 양지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봉소와 괴정마을이 우수마을로 계속해서 선암, 구암, 중산, 어자, 금평마을이 장려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군 재배정 예산과 재활용품 판매보상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최우수마을에는 50만원, 우수마을에는 30만원, 장려마을에는 20만원의 시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필수 양지마을 이장은 “매년 다른 마을이 수상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올해만큼은 우리 마을이 시상할 수 있게 노력했던 것이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며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올해처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주천면장은 “주천면이 지금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마을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봉산과 운일암반일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주천면이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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