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디지털영농시스템, 전국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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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디지털영농시스템, 전국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선정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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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디지털영농시스템구축 운영 분야가 지난 24일 무주에서 열린 올해 전국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공유확산 컨퍼런스 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합동평가위원과 지자체 합동평가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별로 나뉘어 열띤 문답 속에 진행됐다.

시는 전북도 대표로 발표됐으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 전국 확산 보급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디지털영농상담시스템은 국비지원을 받아 전북 익산시(시장 이한수)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고객정보와 상담내용을 DB화해 담당직원이 교체되어도 연계 상담이 가능하고 농업인들이 각자의 PC를 통해 고품질 농업상담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유열 연구개발담당은 “이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익산시가 전국최초로 영농상담 분야의 디지털시대를 열어 고품질 상담이 가능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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