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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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 성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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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고창군 생활체육회(회장 은희정)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연합회(회장 김용우), 전라북도 족구연합회, 전국족구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120개 클럽, 1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전국 최강부, 전국 일반부, 지역 일반부, 전북 3부, 전국40대부, 시니어와 여성부, 관내부 등 7개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강수 군수는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승패를 떠나 참가자 상호간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공하나와 금을 그을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생활체육종목인 족구가 동호인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팀에는 27일과 28일 2일간 중식과 팀 전원에 기념품을 지급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민들의 체력증진과 체육진흥을 통한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고창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등을 건립 중에 있다.

 족구․배구․농구․풋살 경기장 등을 갖춘 다목적 생활체육테마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제4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성공으로 이끌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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