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창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참가팀은 전국 최강부, 전국 일반부, 지역 일반부, 전북 3부, 전국40대부, 시니어와 여성부, 관내부 등 7개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날 참가팀에는 27일과 28일 2일간 중식과 팀 전원에 기념품을 지급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민들의 체력증진과 체육진흥을 통한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고창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등을 건립 중에 있다.
족구․배구․농구․풋살 경기장 등을 갖춘 다목적 생활체육테마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제4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성공으로 이끌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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