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배승철) 의원들은 15일 오전 바쁜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문화관광건설위원회 배승철 위원장 등 30명(의원 8명, 전문위원실 직원 5명, 도립국악원 단원 17명)은 노인복지시설인 완주군 소양면 소재 '성요셉동산 양로원'을 찾아 식사배식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창극단, 무용단도 함께 참여해 위문공연,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양로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문화관광건설위원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송년회 대신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키로 결정하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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