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서 정부규탄 투쟁·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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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서 정부규탄 투쟁·결의대회
  • 투데이안
  • 승인 2010.12.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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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16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에서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날치기 통과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장외투쟁을 벌인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전주오거리광장에서 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과 신건 의원(전주완산갑), 장세환 의원(전주완산을) 등 도내 국회의원과 의회 의장단, 도의원, 당직자 등이 날치기 예산 무효화를 위한 가두서명 운동에 나선다.

이날 오후 10시에는 손학규 대표가 전주를 찾아 가두홍보전을 벌일 예정으로, 이후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비롯해 천막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손 대표 등이 출근시간 주요 거리에서 서명운동를 진행하고, 곧이어 최고위원회 회의와 민생탐방도 벌인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이명박 독재 심판 전북 결의대회'가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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