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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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신년인사회 개최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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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이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도당은 5일 오후 전주시 중화산동 당사에서 손학규 당 대표를 비롯해 김춘진 도당위원장, 김완주 전북지사와 정세균·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등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이명박정권에 의해 망가진 민주주의와 평화를 되살리기 위해 전북도당이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국민들 속으로 낮은 자세로 찾아가 소통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지지를 모아 당원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우리는 민생과 평화로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 대표는 "민주당은 현재 전국에서 국민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생활 속에 나왔다"면서 "국민속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민주당이 대안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민주와 개혁, 진보진영이 모여 승리를 이루자"고 덧붙였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우리는 우선 주위에 갈등을 치유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소중하고 또 단결하고 젊은세대와 대화하는 등 밖으로는 통합과 연대를 이뤄야한다"며 "2012년 승리의 발판이되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승리를 염원한 떡나눔시간과 지역위원장들의 신년 덕담 등이 진행됐으며, 구제역 확산 등으로 지역위원회별 주요당직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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