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명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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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명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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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번주 21일까지 12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 주요 실적으로는 명절 성수식품제조업소에서 떡류등 45건을 수거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별 기준규격에 의거 검체특성에 따라 위해항목을 검사 의뢰했다.

이번 주요 단속내용은 식품제조·유통 판매업소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경과 및 위.변조제품, 부패.변질식품, 표시기준위반제품을 진열.판매하는 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와,또한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식품 및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손님에게 제공 후 남은 음식의 재사용 여부, 재사용 가능한 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 여부 등의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단속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강화할 것이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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