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AI·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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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AI·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대응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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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과 물탱크 소방차 등 동원 가능한 소방력을 총동원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대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제까지 도내 13개 시·군 87개소에 대해 연 인원 6,008명과 소방차량 3,004대를 동원,  방역초소 등에 14,358톤의 급수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위기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2010년 12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난 1. 15부터는 무주군 관내 무주IC와 덕유IC에서 방역초소 지원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은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 등 국가적인 방역활동을 함에 있어서는 각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AI․구제역의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제역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도내 소방대원들이 총력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전염병의 조기 차단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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