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지사와 열린대화’터놓고 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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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지사와 열린대화’터놓고 애기해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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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관련 일반도민과 ‘도지사와의 열린대화’를 통해 감동형 직접소통에 나선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전주시 중화산동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의실(5층)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대화를 가진다고 밝혔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건설업종사자, 현장소장 등 6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에서 직접 종사하면서 힘든점, 궁금한 점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도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는 관행적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열린대화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데 주력하면서 도민과 함께 소통을 공유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도에 따르면, 소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말없는 다수의 일반도민과 일자리, 민생 등 민선5기 핵심정책과제에 관해 격식을 파괴한 열린대화 추진으로 도민과 직접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특히, 도정에 관심이 없었던 평범한 주부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직장인 등 에게도 소통 할 수 있는 채널을 넓히면서 소통과 경청은 물론 지금까지 해왔던 일방적 소통행정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을 위한 현장 속 열린대화를 가지는 것이다.

박기봉 대외협력과장은 도정과 소통이 안되는 근본적 원인과 이유를 찾아서 불만과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감동형 소통행정을 위해, 열린대화를 통해 제기되는 도정과 관련한 불통의 원인과 이유를 파악, 해당부서와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참여신청 방법은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전라북도 홈페이지(jeonbuk.go.kr)나 트위터(jeonbukstar) 등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전화(☏280-2574) 또는 관련기관 추천 등 오프라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매회 진행되는 도지사와 열린대화 전체내용은 동영상 촬영해  인터넷 생중계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되고, 도 홈페이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와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온라인 소통 매체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도는 이를 신속하게 파악 분석해 답변하고 필요한 정보는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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