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재양성·평생교육 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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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재양성·평생교육 이 핵심이다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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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글로벌 인재양성과 평생학습 지원사업 내실화 등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8일 완주군  2011년도 행정지원과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어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과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인재 육성,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그리고 평생학습 기반 구축 등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키울 계획이다.

원어민 외국어(영어·중국어) 강사를 통한 외국어 기초실력 향상을 위해 정규수업 내 원어민 영어보조강사 지원(18명), 방과 후 학교에 중국어 강사 지원, 우수강사 확보와 강사의 질 향상 등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외국어 방학캠프  등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3주간 240명(영어 120명, 중국어 120명) 캠프, 외국어 흥미 위주 캠프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생 36명(초·중·고·대)을 선발,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인재양성에 들어간다.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학력신장을 위한 방과후학교 무상지원과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다중지능 적성 교육 등으로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평생학습 추진 업무는 평생학습센터 및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운영 관리, 평생학습도시 신규지정 공모 대비 추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도,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개최 등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통한 주민 만족도 및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내실화한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희망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율 제고를 위한 지역별, 시기별 탄력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박은호 행정지원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도 유동적으로 교육장소를 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북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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