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신곡문학상을 받은 수상자들. 왼쪽부터 유한근씨(대상), 김향자씨, 윤석희씨, 심선경씨(이상 본상).
수필과 비평사(회장 라대곤)가 주최하는 '제16회 신곡문학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3시30분 전주 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론집 '한국수필비평'을 펴낸 유한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신곡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필집 '나도 詩 지어놓은 것이 있는디'를 출간한 김향자씨와 수필집 '찌륵소'를 내놓은 윤석희씨, 수필집 '파로호에 잠긴 초록별을 낚다'를 펴낸 심선경씨가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
2011 신인상은 강 천 서영주 이명자 이신구 최기술 박종승 서용태 이영순 이은영 장병선 한조자 박귀숙 박종임 신창선 장재정씨에게 돌아갔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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