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준식)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용지면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가 계속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용지면 대한농장(대표 박중배)은 2020년 지역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정의 단백질 보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50 가정에게 싱싱한 계란 50판, 년 600판을 후원하기로 용지면지사협에 전달했다.
배준식 용지면지사협위원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일 년 동안 소외주민들에게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계란 나눔이 그분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참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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