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 중소기업 재직자 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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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 중소기업 재직자 편입생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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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등록금 최대 100% 국비 지원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가 등록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이 과정을 통해 일하면서 탄소융합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탄소융합공학과는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국가전략산업인 탄소 분야 학과로 전라북도중소벤처기업청과 전주대, 중소기업이 협약을 맺고 운영된다. 2013년 2학기, 20명의 첫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수업은 매주 평일 야간 화, 수 목, 3일간 진행되며, 직장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다. 탄소물리 및 탄소화학, 탄소소재, 탄소고분자공학과 기술경영 등의 교과목을 배우게 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탄소공학 학사·석사·박사 모든 과정을 갖추고 있어 이후 연계 학습도 용이하다. 일반형의 경우 등록금 중 85%(1,955,000원)는 국비로, 나머지 15%(345,000원)는 50%에서 최대 100%까지 기업이 지원하게 되며, 동시채용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 행정실(공학1관 205호/220-30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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