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육회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체육회는 군청을 찾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돈승 완주군체육회장 직무대행은 “금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일제 만행에 대한 기억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완주군 여성단체 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지난해 9월 발족했으며, 3.1절 제막을 목표로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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