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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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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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찾아 성금.농축산물 소비 확대 위한 상품권 전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규 청장은 23일 대전 소재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희복지재단)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한다. 농진청은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제주감귤로 정하고, 최근 가격이 폭락한 제주감귤의 소비를 늘리는 데도 힘을 보탠다.

차장과 실.국장, 소속연구기관장들도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 1,340만원과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 펼친다. 
이에 앞서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과 각 부서 직원들은 21일 완주, 전주, 김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과 직원들도 지난 16일 연탄봉사에 이어 20일에는 사회복지시설 푸른꿈 지역아동센터(김제),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전주)에 성금을 전달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은 22일 완주군 이서면의 취약 계층 3가정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하고,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도 20일 완주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동호회도 22일, 천안시 소재 노인복지 센터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규 청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는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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