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 이범우 본부장)는 28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기간 정읍 상수도급수 중단으로 시민께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사관계자는 이번사고는 지난 24일 오후 4시20분경 정읍시 북면 승부리 579번지 일원에서 섬진강광역상수도정읍계통 송수관로 (SP.D800mm)가 설 연휴 사용량증가로 관압 상승에 인해 이음관 이탈이 사고원인 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수로 정읍지역 2만8,000세대가 설 명절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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