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상수도 단수 관련 시민께 깊이 사과
상태바
정읍지역 상수도 단수 관련 시민께 깊이 사과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1.2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 이범우 본부장)는 28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기간 정읍 상수도급수 중단으로 시민께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사관계자는 이번사고는 지난 24일 오후 4시20분경 정읍시 북면 승부리 579번지 일원에서 섬진강광역상수도정읍계통 송수관로 (SP.D800mm)가 설 연휴 사용량증가로 관압 상승에 인해 이음관 이탈이 사고원인 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사는 KBS, MBC, JTV에 단수홍보 자막방송 송출과 단수지역 급수차 48대, 생수 23만병을 공급 했으며 관로를 신속 복구해 25일 24시경 상수도를 정상공급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로 정읍지역 2만8,000세대가 설 명절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