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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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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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북경제설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와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지난 26일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활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군수는 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무주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공감하고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상인들은 최고 품질의 상품과 친절 마인드로 손님을 끌고 또 주민들은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 지역경제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1일과 6일, 5일 장이 서고 있는 무주읍 반딧불장터는 ‘87년 1월 개장해 지금껏 무주읍 시장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무주군의 시장 현대화 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2002년 4월 재탄생돼 운영되고 있다.

무주반딧불장터는 무주투어 코스의 하나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살 수 있는 곳으로 도시민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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