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 보청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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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 보청기 지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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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벨톤보청기, 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 보청기 지원 협약 체결

 

전주시가 저소득층 통합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보청기를 지원한다. 시와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31일 저소득층 통합돌봄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보청기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을 위해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연 8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 통합돌봄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벨톤보청기 전주지사는 분기별 2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혜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열 벨톤보청기 대표는 “노인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보장구 지원을 통한 청력 교정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벨톤보청기 전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 많은 지역 기업들이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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