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전문인력 채용
상태바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전문인력 채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02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2020년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참여 전문인력 채용

전주시가 올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시는 ‘2020년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인력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총괄반장 1명과 도배·장판 4명, 지붕·창호 4명, 건축설비 2명 등 총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작업수행이 능숙한 사람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청 주거복지과(281-5247)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19일 채용인력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들은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6개월가량  노후주택 개보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전문 인력 모집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질 좋은 기술력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