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0년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참여 전문인력 채용
전주시가 올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시는 ‘2020년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 인력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총괄반장 1명과 도배·장판 4명, 지붕·창호 4명, 건축설비 2명 등 총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작업수행이 능숙한 사람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이에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전문 인력 모집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질 좋은 기술력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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