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2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국제심포지움 참여
국가대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전주비빔밥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제2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국제심포지움’에 초청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사업내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전주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쿠킹 콘서트’ 등 활동내용과 음식 관련 학교와의 인적교류 협력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 올해 개최 예정인 ‘2020 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심포지움’과 전주비빔밥축제를 세계 각국의 미식도시에 홍보하기도 했다.
이에 오재수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은 “올해 추진 예정인 ‘2020 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심포지움’을 통해 세계 4번째로 지정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전주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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