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지난 31일 대학본부동 총장실에서 근속상 및 공로패 수여 대상자로 선발된 양(兩)부설초 초등교원에 총장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근속상 3명, 공로패 수상 2명이다.
근속상 수상자중 1명인 전주부설초등학교의 이정옥 교사는 21년을 초등교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학습 자료 개발에 기여했고, 특히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실천이 아동의 올바른 정서교육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패 수상자 중 김민자 보건교사는 학년초 보건교육, 감염병 및 질병 예방 등 영역별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운영하였으며, 특히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교원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김우영 총장은 “아이들 곁에서 한결같은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해오는 부설초 교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부설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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