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명공학 분야 미래기술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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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명공학 분야 미래기술 장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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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 주제 미래전략포럼 진행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이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시는 3일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전략포럼단 참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주제로 2차 미래전략포럼을 진행했다.
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비(非)식용 바이오매스(생물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대사 공학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이 교수는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응용되고 있는 생명공학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생물현상, 생물 기능 그 자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인 생명공학은 보건의료 생명공학, 농업식량 생명공학, 산업 생명공학, 융합 생명공학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면서 기존의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되는 미생물 균주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시스템 대사공학의 연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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