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해상풍력발전 연계 구축 포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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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해상풍력발전 연계 구축 포럼 공동 개최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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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풍력산업 관련기업 40%가 동남권에 위치하며, 풍력산업단지의 대부분이 서남해안에 설치돼 동남권과 호남권의 풍력발전 선도 산업체들이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동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부산대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 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녹산클러스터추진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녹산클러스터추진단은 공동으로 포럼을 한다.

이날 행사는 동남권, 호남권 해상풍력선도업체 관계자, 지식경제부, 동남·호남권 풍력 유관기관, 부산대 및 목포대 해상풍력전문가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6일 27일까지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동남권, 호남권 연계구축 해상풍력발전 포럼을 가진다.

포럼은 지식경제부 황수성 과장, 한국전력연구원 이준식 박사, 인하대학교의 손충렬 교수, GL의 오정배 차장 등이 참여,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세미나와 동남·호남권 선도업체간의 해양풍력발전 연계방안에 대한 해상풍력 분임토의가 블레이드 등 4개 풍력부품 분야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풍력발전 산업 기술 및 연구 전문가를 활용해 광역간의 연계지원 방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선도산업육성사업과 거점대학육성사업간의 연계 방안 마련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 권역간 풍력산업체 간의 정보 교류 및 새로운 아이템 도출을 통해 과제 제안의 기회를 가지는 한편, 해상풍력 관련 단지 Tour를 통해 해상풍력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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