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소외지역 독립형 재생에너지 역량강화 사업 기여
전주비전대는 지난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0년도 KOICA 신규 글로벌연수 연수기관에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개도국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국내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코이카의 대표 사업이다.
이에 박용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다년간 초청연수를 통하여 필리핀 정부가 소외지역을 위한 독립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자립적, 지속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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