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8일까지 ‘시민 참여형 정원 만들기’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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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8일까지 ‘시민 참여형 정원 만들기’ 신청 받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2.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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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마을공동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관련해 시는 ‘시민 참여형 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민과 함께 향기롭고 아름다운 도시 정읍 만들기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참여대상은 면적 100㎡ 이상의 마을 공유지, 주민 쉼터, 가로공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10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와 단체 등이다.
개소당 1천800만 원 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2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꽃나무, 야생화 등으로 조성할 공동체 정원조성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시에 따르면 접수된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는 향기 정원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천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참여 공동체 정원 4개소를 조성하는 등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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