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릴레이 회의, 개강 연기 논의
상태바
전주비전대 릴레이 회의, 개강 연기 논의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2.12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비전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대책(TF)반(지난 4일)을 가동하며, 학생, 교수 들과 관련 주요 이슈들을 해결하고자 릴레이 회의를 진행하고 개강을 연기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의견청취에 나섰다. 
먼저 비전대 총학생회장은 “현재 비전대는 대응을 잘하고 있고, 개강을 연기하면 자격증 시험 및 현장실습 등 학사 일정이 차질이 불가피하기에 개강연기를 반대 한다”고 말하며 “개강연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학과 교수들의 의견 중 김나림 학사지원처장은 개강연기가 수월 할 수도 있지만 현재 대학의 예방조치들이 신속 즉각적이고 전 교직원이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기에 개강연기는 참고해야 할 사항임을 덧붙였다.
해외에서 입국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대책은 체계적으로 마련됐다. 250여명의 유학생이 있지만, 현재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유학생은 미얀마 30명, 베트남 3명, 중국 1명, 기타 국가 2명으로 분포된다. 입국 유도 역시 비 감염국가 유학생 → 감염국가 유학생→중국 유학생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