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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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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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남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에 나섰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난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화재위험과 그로 인한 피해가 늘어난다. 특히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5년간의 전국 화재가 총 3,994건에 달한다.

이번 주 비소식이 그치고 나면 17일 월요일부터 영하권의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용품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얼마 남지 않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전열기 사용 전 피복 벗겨짐 확인 ▲과전류 차단기능 콘센트 사용 ▲사용 후 전원 차단 ▲안전인증 규격제품 사용 ▲복사열에 의한 주변 가연물 착화 방지 ▲타고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에 불티가 날려 가연물에 착화 방지 등이 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 예방 할 수 있다”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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