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위해 2020 주민참여예산 제안 선정사업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이 주민참여 예산의 운영 및 집행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고 주민참여 제안 공모사업 선정학교에 대한 지원 및 사업 운영 방안을 안내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석대상은 컨설팅단과 사업시행 대상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사업제안자,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 업무담당자 등이다.
주요 내용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 선정 추진경과 설명,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 지원 계획, 질의·응답 및 기타 전달사항, 컨설팅단 4팀과 40개교의 의견나눔이 이어진다. 해당학교는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