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남원시장은 1월 26 ~ 27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경찰서,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해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남원시장은 향교동에 소재한 노인요양 시설인 '동북 복지마을'을 비롯한 스마일 빌, 효성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과 경찰서, 군부 대를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치안을 위하여 고생하는 경찰, 전․의경, 군인을 격려했다.

남원시장은 “계속되는 추위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
시설종사자에게 어르신과 장애우들이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남원시청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년소녀 가정 103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 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해 추진하는 등 설 명절 위문활동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박래윤 기자